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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3초 빵빵, 칼치기, 끼지마 급가속…‘도로 위 헐크’ 부른다
경적을 울렸다는 이유로 격분한 이모(33)씨가 상대 차량의 보닛에 올라가 위협하고 있다. [사진 블랙박스 영상 캡처]지난 2월 18일 전북 군산시 수송동 인근 왕복 4차로. 1차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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차에 개똥 투척…범인은 이웃 난폭운전자
[광주 광산경찰서]으악, 이게 뭐야."광주광역시 광산구 모 아파트 주민 A씨(32·여)는 지난달 12일 오전 경비원의 연락을 받고 주차장을 찾았다가 깜짝 놀랐다. 주차해둔 자신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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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복운전·난폭운전 11명 적발
#1 광역버스 운전기사 주모(38)씨는 지난달 16일 오전 11시20분쯤 경기도 고양시내 도로에서 광역버스를 몰면서 중앙선을 넘어 270m가량 역주행과 앞지르기를 했다. 주씨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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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클릭 e판결] 운전 중 버스기사 폭행해 사고 유발한 60대 남성 실형
운전 중인 버스기사의 얼굴을 때려 버스 사고를 유발한 60대 남성에게 법원이 실형을 선고했다.서울고법 형사12부(부장 이원형)는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운전자 폭행 및 재물손괴 혐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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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속도로 ‘암행어사’ 출두…암행순찰차 시범운행 첫날
암행순찰차가 경부고속도로에서 단속 활동을 하고 있다. 경찰표지가 붙어 있지만 얼핏 보아 일반 차량과 구분하기 어렵다. 사진 김성룡 기자안전하게 하위차로로 나오세요. 속력 줄이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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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궁에 빠질 뻔한 '소주병 투척 사건', 소주병에 점 하나 찍어 해결한 경찰
지난 17일 오후 7시40분쯤 부산 중구의 한 아파트. 누군가 창 밖으로 던진 소주병에 주차된 차량이 파손되는 사건이 발생했다. 이 아파트에서는 지난해 12월부터 이 같은 ‘소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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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천 초등생 시신 훼손 부모 살인죄 기소…믹서기 구입하고 청국장 끓여 냄새 감춰
부천 초등학생 아들 최군 시신훼손 사건으로 폭행치사, 사체손괴·유기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친아버지 최모(34)씨가 21일 전 주거지에서 현장검증을 마치고 나오고 있다. 김경빈 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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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복운전에 관용은 없다, 걸리면 벌금 대신 징역형
A씨(32)는 지난 8월 9일 오후 8시쯤 세종시 도담동의 한 초등학교 앞에서 유턴하던 중 앞서 유턴한 B씨(28)의 차량과 충돌할 뻔했다. 화가 난 A씨는 B씨 차량을 쫓아가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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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회] 70대 할머니 프랑스산 푸조 긁어
폐지를 줍는 70대 할머니가 날카로운 철사로 주차된 프랑스산 수입차 푸조를 긁었다가 경찰에 붙잡혔다.대구 북부경찰서 17일 주택가에 주차된 차량을 긁은 혐의(재물손괴)로 김모(7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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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국제] 도쿄 한국문화원 방화범, 징역 2년 선고
지난 봄 일본 도쿄 한국문화원 건물 외벽에 불을 지른 혐의로 구속 기소된 일본인에게 징역 2년의 실형이 선고됐다. 도쿄 지방재판소 아라이 구아라(新井紅亞禮) 판사는 13일 방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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벤츠 부순 30대, 업무방해·재물손괴 혐의로 처벌 위기
벤츠 승용차의 주행 중 시동꺼짐 현상에 대한 판매점 측의 무성의한 태도를 주장하며 2억원이 넘는 차량을 골프채로 부순 30대가 사법처리 될 상황에 놓였다. 광주광역시 서부경찰서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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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주차 똑바로 해" 남의 차 문 손잡이에 풀 바른 40대
광주광역시 남부경찰서는 18일 남의 차량 문 손잡이에 풀을 바른 혐의(재물손괴)로 정모(45)씨를 불구속 입건했다. 정씨는 지난 8일 오후 11시40분쯤 광주시 남구 아파트 지하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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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본들]동아제약 회장 아들의 갑질
국내 제약업계를 이끌고 있는 유명 제약사 지주사의 회장 아들이 형사처벌 위기에 처했다고. 원인은 그가 자주 다니던 서울 강남구 청담동 한 병원 주차장에서 관리실 직원의 노트북을 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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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주차 상태 마음에 안들어" 차 4대 부순 50대 입건
광주광역시 동부경찰서는 10일 주차된 차량 4대를 연달아 파손한 혐의(재물손괴)로 문모(50)씨를 불구속 입건했다. 문씨는 지난 6월 28일 0시쯤 광주시 산수도서관 주변 길가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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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의 차 마구 흠집 낸 할머니 범행 5년 만에 들통
광주 남부경찰서는 5년 전 아파트 주차장에 세워진 이웃 차량에 심한 흠집을 낸 혐의(재물손괴)로 장모(83·여)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7일 밝혔다. 장씨는 2010년 9월 20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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옥상에서 쇠구슬 수십발 쏜 공익요원 검거
대구의 한 동 주민센터 공익근무요원이 재미삼아 쇠구슬 수십발을 주변 건물에 발사했다가 경찰에 붙잡혔다. 대구 수성경찰서는 1일 재물손괴 혐의로 주민센터 공익근무요원 신모(22)씨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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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심심해서…" 1억대 외제차 등 차량 4대 흠집 낸 초등학생
광주광역시 서부경찰서는 9일 주차된 차량에 흠집을 낸 혐의(재물손괴)로 초등학교 3학년 A(9)군을 적발했다. A군은 지난달 30일 오후 7시35분쯤 광주시 염주동 아파트 단지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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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세상 속으로] 한국 지하철은 새 도화지 … 외국 낙서꾼 70~80명 줄 서
“홀트레인(Wholetrain)을 못한다면 차라리 그라피티를 그만두겠어.” 2006년 독일에서 개봉된 영화 ‘홀트레인’에서 주인공이 한 말이다. 홀트레인이란 한밤중 몰래 차고지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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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종교인이 싫다" 사찰 야산에 폐건전지 버린 50대 남성 구속
인천시 청량산에 있는 사찰 인근에 폐건전지 3.2t을 버리고 도망간 50대 남성을 경찰이 찾아냈다. 종교시설에 불만을 가진 이 남성은 앞서 성당 등 다른 종교시설의 차량과 정원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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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고차 전시차량 67대 긁은 50대 붙잡혀…수리비만 1억 넘어
중고차 매매단지에 있는 전시차량 67대를 칼로 긁은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. 대구 달서경찰서는 6일 공동손괴 혐의로 이모(51)씨를 구속했다. 그는 지난 2월 18일 오후 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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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천대교 차선막고 광고찍은 불스원 광고책임자 조사
경찰이 인천대교 차선을 막고 광고를 촬영한 광고기획사 등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. 인천 연수경찰서는 18일 인천대교의 차량 진행을 막은 혐의(교통방해)로 자동차 보조용품 생산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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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 지하철이 뚫렸다 … 호주 4인조 원정대 '낙서 습격사건'
힙합 모자와 후드 티 차림의 백인 네 명이 서울 왕십리역에 모습을 드러낸 건 지난달 2일 오전 3시쯤. 주변을 두리번거리던 이들은 버스정류장 뒤쪽 지하철 환풍구 앞에서 걸음을 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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귀찮다며 음식물 쓰레기 창밖으로 버린 70대 할머니
1층까지 내려가는 것이 귀찮아 아파트 창문에서 10여 차례 음식물쓰레기 봉투를 던져 주차된 차량을 손상시킨 70대 할머니가 경찰에 붙잡혔다. 경기 안성경찰서는 아파트 16층에서 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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심야에 차량 12대에 쇠파이프 휘두른 40대
만취 상태에서 주택가에 주차된 차량을 부수고 다닌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. 인천 삼산경찰서는 5일 주차된 차량을 부수고 행인에게 폭력을 휘두른 혐의(재물손괴 및 폭력)로 권